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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메이드 리뷰

넷플릭스에 새롭게 등장한 신작을 등장하게 되었다. 그렇게 영화를 감상하게 되었다. 아메리칸 메이드 개봉날짜; 2017.09.14 장르: 범죄, 액션 국가: 미국 감독: 더그 라이만 주연: 톰 크루즈, 도널 글리슨, 사라 라이트 줄거리 민항기 1급 조종사 베리 씰은 어느 날 CIA요원 몬티 쉐퍼를 만나게 되고 총기를 밀반입출하게 된다. 그렇게 메리 씰은 어느 덧 불법적인 일에도 손을 대게 되고 돈을 왕창 벌어들에게 된다. # 흔한 천조국의 범죄영화 영화는 우리가 많이 봐온 범죄영화이다. 영화는 초반 흔히 우리가 아는 '캐치 미 이프 유 캔', '더 울프 오브 스트리트'의 루트를 따라간다. 베리는 초반 빅 쇼트와 비슷하게 영화의 배경을 설명하고 특이한 카메라 무빙으로 영화는 베리의 관점을 보여준다. 그리고 ..

수작선 2021.07.27

완벽한 타인 리뷰: 영화 속 소품과 비밀들

외로이 시간이 남을 때면 한번씩은 꼭 보는 영화가 있다. 7명의 남녀가 모여 밥을 먹으며 이야기만 하는데도 재미있다. 바로 '완벽한 타인'이다. 영화를 수도 없이 돌려보면서 처음 영화를 감상했을 때의 느낌과 이후 장면들의 인과관계를 생각한 주인공들의 에사롭지 않은 표정이나 시선을 따라가는 또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었다. ​ 완벽한 타인 개봉날짜: 2018.10.31 장르: 드라마 코미디 국가: 한국 감독: 이재규 출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평점: 9.08점(네이버 기준) 줄거리 오랜만에 만난 40년지기 동네친구들은 석호의 와이프 예진의 제안으로 폰으로 오는 모든 알람 통화 메시지를 공개하는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화기애애하게 시작했던 게임은 전혀 예상치 못한 흐름..

수작선 2021.07.26

최초의 SF소설 프랑켄슈타인 리뷰

프랑켄슈타인 책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창조자와 피조물간의 관계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내가 좋아하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이해관계와 유사하다 생각되어 책은 술술 넘어간다. 줄거리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의 기술과 현대 기술을 집약해 하나의 생명체를 만들어낸다. 그것은 바로 괴물. 누가보아도 괴물의 생김새를 띤 피조물은 어느새 정말로 괴물이 되어있었고 창조주인 과학자는 자신의 피조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이다. ​ 이 책은 메리 셀리라는 19세 소녀에 의해 쓰이게 되었다. 나날이 고공행진을 하듯 높아져가는 과학의 발달 수준과 매일 낮아져만 가는 사람들의 윤리의식에 가장 먼저 위기의식을 맞딱뜨린 가녀린 소녀는 이런 무시무시한 괴물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게 ..

수작선 2021.07.25

완벽한 가족이 되는 법 리뷰

완벽한 가족이 되는 법 장르: 코미디, 드라마 국가: 캐나다 감독: 리카르도 트로지 주연: 루이 모리세트 평점: 5.6점( IMDB기준) ​ 줄거리 완벽한 가족이 되기를 꿈꾸는 뒤부아는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다 잘하는 큰 딸을 내세워 완벽한 가족이라 자부한다. 하지만 모든 걸 알고 있지 못했던 아빠는 큰 딸의 아픈 면을 보지 못했고, 곪은 살이 터져버려 삐뚤어져버린 큰 딸과 아버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캐나다의 코미디 가족 영화이다. ​ #코미디 빼고 코미디 영화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의 줄거리 밑에는 엉뚱, 기발, 코미디라는 단어들이 적혀있어 내심 베케이션 같은 병맛 가족 코미디 영화를 기대했다. 병맛 영화만의 재미를 기대하고 영화를 재생하게 되었지만 내 기대와는 전혀 다..

평작선 2021.07.17

조커 리뷰: 미치광이와 살인범

전 세계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빌런을 꼽으라면 누구를 꼽을까? 타노스? 울트론? 많은 빌런들이 있겠지만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유명한 빌런은 조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조커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대해서 많은 감독들이 해석하며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의 조커들이 나오게 되었다. 전작과 비교하며 걱정과 우려 속에서 사람들은 조커를 보러 영화관을 방문했다. 전작인 잭 니콜슨은 전형적인 미치광이 마피아의 모습이었고, 히스레저는 혼돈 그 자체를 연상케 하였고, 자레드 레토는 사랑꾼으로만 보였다. 이번 조커는 비참하고 우울한 광인이었다. 만화에 가장 영향을 받지 않고 아서 플렉이라는 인물 그 자체만으로 조커를 그려낸다. ​ 조커 개봉날짜: 2019.10.22 장르: 스릴러 국가: 미국 감독: 토드 ..

명작선 2021.07.15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판타지 영화의 교과서

영화를 보고 리뷰를 쓰면서 유일하게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해리포터 시리즈를 감상하지 못했던 내 과거 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지 않고도 리뷰를 쓰냐며 질책을 하기도 했고, 안타까움에 젖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이미 해리포터 원작의 어마무시한 흥행과 영화의 유명세는 알고 있었지만 멀리 떠나가버린 듯한 해리포터 시리즈는 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드디어 해리포터에 대해 입문하게 되었고 나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모든 화를 리뷰해 볼 것이다. 시리즈의 첫 리뷰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해리포터 원작 시리즈를 더욱더 깊고 넓은 팬덤을 만들게 된 영화 해리포터의 첫번째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다. 영화는 한국에서 재개봉 했을 당시 신작영화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과거에..

수작선 2021.07.12

택시 리뷰: 세상에서 가장 빠른 택시 이야기

통통튀는 일렉기타의 연주이후에 우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아하는 노래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어딘가 달려야 할 것만 같고, 예능 프로나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노래 말이다. 이 노래가 알고보니 영화에서 노래가 쓰였다. 그 영화는 1998년에 개봉한 영화 택시였다. 택시 개봉날짜:1998.08.29 장르: 액션, 코미디 국가: 프랑스 감독: 제라르 삐레 주연: 사미 나세리, 프레데릭 디팡달 ​ 줄거리 가장 빠른 피자 배달부 다니엘은 바퀴가 4개 달린 택시기사로 영업을 개시한다. 영업을 하던 중 형사를 태우고 속도를 내다 자리에서 바로 체포되고 만다. 운전면허 시험에서 8번이나 떨어진 형사 에밀리앙은 면허를 되돌려주는 조건으로 다니엘과 손잡고 은행을 터는 독일의 벤츠갱을 잡기 위해 공조한다. ​ #단순한 이야기..

수작선 2021.07.07

영화 맘마미아 리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뮤지컬 영화

기분이 꿀꿀하거나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면 보는 영화가 있다. 그것은 바로 ' 맘마미아'. 영화를 보다보면 도나와 소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다보면 어느 새 영화 속 아름다운 그리스 풍경 속에 내가 도착해있음을 느끼며 현실로부터 도망칠 수 있었다. ​ 맘마미아 개봉날짜: 2008.09.03 장르: 뮤지컬, 코미디, 멜로/로멘스 국가: 영국, 미국, 독일 감독: 필리다 로이드 주연: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아만다 사이프리드 줄거리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에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도나는 그녀의 딸 소피의 결혼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소피는 누구도 모르게 도나의 일기장에 나온 세 명의 남자를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뮤지컬 영화이다. ​ # ..

수작선 2021.07.06

나를 사로잡은 그대 리뷰: 광기에 잘여진 사랑이야기

나를 사로잡은 그대 장르: 로맨스, 스릴러, 미스터리 국가: 인도 감독/각본: 비닐 매슈, 카니카 딜런 주연: 탑시 판누, 하스버르한 레이 ​ 줄거리 어느 한 가정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다. 단순 폭발사고가 아닌 치정으로 인한 살인사건이라고 직감한 경찰은 아내를 취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다. ​ #발리우드만의 풍미 인도는 영화 산업이 굉장히 발달했다. 봄베이+할리우드에서 유래하여 볼리우드라고 불리는 인도영화산업은 그 중 힌디 지역에서 제작되는 영화를 우리가 흔히 아는 발리우드 라고 부른 것이다.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6위를 차지할 정도로 꽤나 규모가 크다. 그러나 관객들에겐 발리우드에 대해 말해보자고 한다면 상상도 못할 스케일과 기괴한 액션 그리고 줄거리와 상관없는 인도 특유의 음악과 함께 뜬금없..

추천작 2021.07.06

안나 죽지 않은 아이들 리뷰: 모순 속 맹인들이 포장된 아름다움

나는 어릴 적 어른들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그런 내 상상을 가장 먼저 묘사한 곳은 예상치 못하게도 한 애니메이션에서 보게되었다. '짱구는 못말려: 어른제국의 역습'말이다. 악당이 20세기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어른들을 모두 자신의 왕국으로 납치해간 후 떡잎마을에는 아이들만 남아있는 세상이 되었고 짱구와 친구들이 그들을 구하러 간다는 이야기의 내용은 20세기의 향수를 고파했던 어른들과 그런 어른들이 사라지면 어느것도 해낼 수 없던 아이들의 초조함을 눈여겨 볼 수 있었다. 난 지금까지도 '히로시의 회상'장면을 다시 보면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실제 영화는 아이들을 데리고 간 부모들이 눈물을 더 많이 흘렸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명작이다.) 이렇듯 애니메이션에서까지 많은 이들이..

추천작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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